응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평 카페] 카페 연서 www.instagram.com/cafe.yeonseo 응암역 쪽 골목 사이 공간에 위치한 카페 연서. 은평구에 괜찮은 카페 생긴 곳 없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새로 오픈했다는 알림에 오게 됐다. 전원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외관은 일반 가정집처럼 보인다.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공간이라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즐기고 가기에 좋은 곳. 호랑이가 그려진 바로 밑에 있는 소파 진짜 편하다. 엄청 편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에 책 읽으러 여기 올 거다. 집중 엄청 잘 될 거 같아,, 기영이 데리고 와서 책 읽다가 가야지! 2층으로 가는 길도 사장님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곳. 빈티지함과 따뜻함 사이 느낌. 왼쪽의 TV는 옛날에 이모가 운영했던 슈퍼에 있었고, 오른쪽의 재봉틀은 어린 시절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있었다. 추.. 더보기 [은평 맛집] 이상향 https://www.instagram.com/esanghyang 동네에 꽤 유명한 중식당. 생긴 지는 좀 된 곳이지만, 아직까지도 웨이팅이 있는 집이다. 어떤 메뉴를 골라도 다 맛있어서 후회 없는 집. 오픈형 주방이라 내부 조리시설이 다 보인다. 이것 또한 마케팅 아닐까?! 화려한 불쇼도 볼 수 있고, 청결한 주방을 보면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여기 탄탄면이 참 맛있었는데 최근에 없어진 것 같아서 아쉬웠다,, 나는 크림새우(대), 누룽지탕, 무릉도원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짜사이와 식기가 세팅되었다. 주말에 수영하고 찾아간 곳이라 너무 허기졌었다. 빨리 나왔으면 하고 짜사이 맛봤는데, 여긴 짜사이도 맛있잖아.. 테이블 맞은편엔 다양한 주류들이 놓여있어서 구경하는 맛도 났다. 매장 분위기.. 더보기 [새절 카페] 잔원 안녕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jan.won_/ 은평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진 카페를 소개할게요. 잔원은 굉장히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어두운 톤의 원목과 화이트톤의 부분적인 인테리어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곳이다. 머신으로 내리는 커피는 없고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브루만 있다! 핸드드립은 산미 있거나, 고소하거나 둘 중 고를 수 있음. 저는 고소, 산미 1개씩 그리고, 찰보리빵과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땐 위스키 푸딩을 먹었었는데, 내가 먹어보았던 푸딩 중 가장 맛있었어서 그건 잊을 수가 없다. 잔원에 가끔 들리는 라봉이, 제주도에서 발견된 유기견을 사장님께서 입양하셨다. 매일 상주하고 있진 않다. 라봉이의 스트레스 때문인 듯. 아주 어쩔 수.. 더보기 [응암 카페] 이일삼점 안녕하세요. http://www.instagram.com/213.shop 오늘은 응암동에 위치한 카페 이일삼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목 인테리어와 사장님들이 반겨주시는 따뜻함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동네 있는 카페 중 제가 가장 많이 간 곳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들 때문에 더 많이 가게 되는 곳인 거 같아요. 이일삼점은 디자이너분들과 바리스타분이 같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매달 다른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곳이기도 해요. 작년 여름엔 수영모와 귀여운 액세서리들을 판매하셨었는데, 이번에 방문하였을땐 반려동물들을 주제로 한 것들을 판매하고 계셨어요! 귀엽고 매번 새로운 주제로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것 같아요. 굉장히 매력 있는 카페 같고, 사장님들의 따뜻함.. 더보기 이전 1 다음